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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과 폭우. 산에서 갑자기 만나는 폭우는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급류를 만들고 계곡 물을 넘치게 하며,사람의 체온을 떨어뜨리는 등 여름철 산악사고의 주 원인이 된다. 장마와 태풍이 몰려오는 7~8월 사이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일정 지역에 200~500mm가 넘는 엄청난 비를 쏟아 붓기 때문에 이때 등산을 하는 것은 아주 위험하며, 특히 계곡등반은 삼가해야 한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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