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촌공사 경북본부 경주지사 박병구(50·사진) 농지은행담당이 경북본부에서 선정한 고객만족(CS) 으뜸상을 수상했다.
박 씨는 농지은행 업무를 수행하면서 휴일이나 야간에도 민원인을 위해 신청·계약이 가능하도록 배려하고 먼거리 고객을 위해 울산광역시까지 여러차례 방문하여 상담 및 계약을 성사시켰다. 또한 경주지사 전입당시인 지난 4월말 32%에 불과하던 농지은행 사업 실적의 목표 달성을 위해 12개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최근 수년간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받은 1천500여 명의 연락처를 알아내고 4천매의 사업안내문을 발송해 6월말까지 연말목표 대비 103%의 실적을 조기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씨는 "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고객의 눈높이에서 업무처리를 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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