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한의대(총장 변정환)는 태풍 및 수해 피해지역인 상주, 영양군 등 10개 지역 농촌과 오지지역에서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대구한의대 교수, 학생, 동문 등 50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경북 영천시를 비롯해 10개 지역에서 무의촌 지역 주민들 대상으로 고혈압, 중풍, 당뇨병 등 성인병에 대한 상담진료, 침, 뜸, 부항, 한약 첩약 진료를 해준다.
봉사단은 28일부터 31일 까지 포항, 영천, 봉화, 안동, 의성, 영덕군, 8월 4일부터 7일까지 영양군, 상주시, 예천군,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문경에서무료진료를 실시한다.
봉사단은 태풍과 수해피해 시설물과 농작물에 대한 복구작업도 병행한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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