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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오르는 길을 멈추고 한번쯤/ 돌아가는 길을 생각하게 만드는/ 달이다./ 피는 꽃이 지는 꽃을 만나듯/ 가는 파도가 오는 파도를 만나듯/

인생이란 가는 것이 또한/ 오는 것.'(오세영, '피는 꽃이 지는 꽃을 만나듯' 중에서) 본격적인 휴가철, 물 곁과 산야는 피서객들로 법석인다. 낯선 풍경과 사람들 속에서 일상에 지친 마음과 영혼의 휴식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지.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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