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무인회장배 한·중태권도경연대회(사진)가 지난달 30일 영천체육관에서 열렸다.
경북·대구 태권도 관장들의 모임인 무인회(회장 김일환)와 중국 하남성 태권도운동협회(대표 주 홍)가 지난 3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친선도모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창설한 이 대회에는 양국에서 613명의 선수들이 참가, 겨루기와 경연으로 나눠 실력을 겨뤘다. 겨루기(체급별)는 초등·남중·여중·남고부로, 개인품새와 경연(단체품새, 창작품새, 태권체조)은 유치·초등 1~6년·중등·고등부로 각각 나눠 펼쳐졌다.
이 대회는 무인회와 중국 하남성 태권도운동협회의 친선 교류에 따라 내년에는 중국 하남성에서 열린 예정이다.
김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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