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응시 열기가 여름 무더위를 무색케했다.
대구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3일 마감된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15명을 뽑는데 1천796명이 몰려 무려 1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편접수분이 포함되면 실제 경쟁률은 좀 더 높아질 전망.
소방본부 관계자는 "각종 재난을 겪으며 소방공무원에 호감을 갖는 인식이 커지고 경기침체·청년실업 증가도 경쟁률을 높이는 데 한몫 한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이번 응시자들은 필기시험(9월 24일), 실기시험(10월 22일), 면접시험(10월 31일)을 거친 뒤 오는 11월 6일 최종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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