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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타행 CD·ATM 입출금 24시간 가능

오는 11월부터 다른 은행 자동화기기를 통해서도 24시간 입출금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결제원은 최근 금융기관 실무자들과 협의를 갖고 오는 11월부터 CD(자동출금기) 공동망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ATM(자동입출금기)을 통한 타행 입금서비스도 실시하기로 했다.

이 제도가 실시되면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을 통해 24시간 입출금이 가능해진다.

현재 거래은행 자동화기기로는 24시간 현금 입출금이 가능하지만 타 은행 기기로는 입금이 불가능하며, 출금도 새벽 시간에는 제한된다.

금융결제원은 지난달 제도시행을 위한 세칙을 마련한 데 이어 금융기관과 공동으로 프로그램 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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