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가협회 대구시지부는 다음 달 23-25일 대구 지하철 반월당역 중앙분수대광장에서 '제5회 대구 애니 캐릭터 축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애니 캐릭터 축제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공모전과 코스튬 프레이 경연대회, 인기 작가 사인회 등으로 나눠 치러진다.
애니 캐릭터 공모전은 자유로운 주제로 8칸 만화나 게임 캐릭터를 이달 말까지 공모하며 초.중.고.대학생과 일반인들의 참가가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3일 시상하고 당선작품은 축제기간 중앙분수대광장에 전시되며, 자세한 내용은 카툰홈페이지(www.cartoon.or.kr)를 참고하면 된다.
또 코스튬 플레이 경연대회는 애니메이션과 게임, 영화, 드라마 등에 나오는 출연자의 의상, 연기, 대사 등을 시연하는 행사로 3~10명의 20개팀을 공모한 뒤 10월 23일 중앙분수대광장에서 대회를 갖는다.
이밖에 '천추'로 유명한 만화작가 김병진씨의 사인회가 축제기간에 열릴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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