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권 무제한 전매에 청약 통장 상관 없이 선착순 계약이 가능한 아파트가 등장했다.
유림건설은 대구 달서구 본리네거리 화진예식장 인근에 40평형과 50평형대로 구성된 주상복합 아파트 '인피니티 유림 노르웨이 아침'(178 가구)을 분양한다.
무제한 전매가 가능한 것은 '안피니티 유림'이 투기과열 지구 지정과 주택공급 규칙이 바뀌기 이전인 2003년 사업 허가를 받은 때문으로 당시에는 주상복합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와는 달리 청약 통장없이 선착순 계약이 가능했으며 분양권 전매 또한 제한을 받지 않았다.
유림 관계자는 "모델 정식 오픈은 9월이지만 10일 품평회를 갖고 원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바로 계약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분양 가격도 40평형대는 830만원, 50평형대는 850만원 등 지난해 가격이며 발코니 무료 확장에 계약금 5%, 중도금 40%까지 이자 후불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하 4층 지상 26층 2개 동으로 구성된 '인티니티 유림'은 100여 평 규모의 호텔식 로비와 전용 휘트니스센터, 주민 연회장 등 부대 시설이 마련되며 최첨단 보안시설과 지하 주차장으로 차량이 진입할때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호출되는 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내부 마감재는 천연무늬목과 대리석을 사용했으며 월풀 욕조 설치 등 마감재를 사용했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모델하우스는 월성네거리 인근. (053)63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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