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www. nonghyup.com)은 8일부터 NH투자증권과 연계, 전국 2천700여 개 지역농협 점포에서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
이 서비스는 농협에서 NH투자증권의 증권계좌를 대행 개설해 주고, 증권거래는 고객이 직접 전화나 인터넷을 이용하는 방식이며, 가입자격은 개인이고 신규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다. 증권거래에 따른 매수매도자금은 증권계좌와 연계된 농협의 입출식계좌를 통해 결제된다.
대구와 경북 농협 상호금융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의 시행으로 증권사 영업점이 없는 지역의 주민들도 편리하게 증권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금융 소외지역에 대한 서비스를 계속 발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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