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구미지점 폐쇄 방침과 관련, 구미시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가 연대를 통한 비상대책을 마련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8일 오전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은행 구미지점 존치를 위한 지역기관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구미시의회 전인철 의장을 대책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어 성명서를 통해 지역여건과 경제규모를 고려하지 않은 한국은행 구미지점 폐쇄논의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사태는 한국은행 지점 하나를 폐쇄하는 단순한 사안이 아니라 국내 수출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구미의 경제적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구미의 경우 매년 인구가 1만여 명씩 늘어나고 1천여 개가 넘는 중소기업과 삼성전자·LG전자 등 세계적 IT기업들이 포진하고 있어 한국은행의 역할은 절대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한국은행 지점 폐쇄 결정 철회를 위해 정부기관과 정치권, 관련단체 등 각계각층에 건의서를 보내고 범 시민차원에서 대응해 나가는 한편, 오는 10일 남유진 시장 등 관련기관 단체장이 함께 한국은행을 항의 방문할 예정이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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