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눈높이컵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가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경주시민운동장 등 경주지역 9개 구장에서 열린다.
경주시와 한국초등학교축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일본, 중국, 동티모르 등 3개국에서 7개 팀이 친선 교류를 위해 참가하는 등 232개 초교에서 369개 팀이 출전한다.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로 자리잡은 이번 대회는 14일 시민운동장에서 서울 중계초교와 일본 기후FC간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5학년 이하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1, 2차 리그를 거쳐 24일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경주시는 대회기간 선수, 학부모 등 3만5천여 명이 경주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스포츠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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