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장윤석 국회의원(영주)은 11일 유진룡 전 문화부 차관 경질과 관련해 "청와대 참모들이 제왕적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면서 "국회 문화관광위를 열어 유 전 차관의 경질 경위를 조사하고 노무현 정부의 부당한 인사실태에 관해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문광위 소속인 장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이번 보복인사 파문을 계기로 참여정부 인사시스템 전반에 걸쳐 인사 청탁여부, 보복인사, 회전문인사, 낙하산인사 등의 실태를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대통령이 국민들이 승복하지 않는 인사를 하니, 대통령 측근들까지 과도한 인사개입에 나서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장 의원은 이어 김명곤 문화부 장관에 대해 "유 전 차관의 경질과 관련해 사전 협의가 있었는지, 있었다면 어떤 대화가 있었는지, 경질 이유와 경위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곤기자 lees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자발적 퇴사 청년도 실업급여 준다…생애 1회, 월 최대 100만원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호남서 백지화된 댐 6곳 용수량 69만t… 반도체 클러스터 필요량 넘는다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
"부동산도 주식도 잘못했다"…국민 절반 이상, 정부 경제정책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