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통생활기술공모전서 영주 이신옥씨 최우수상

이신옥(48·영주시 안정면 생현리)씨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제3회 전통생활기술 작품공모전에서 한과모듬셋트를 출품, 선물용 농산가공품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씨 출품작은 흑미 등 곡류를 이용한 곡류강정, 호두·잣을 이용한 견과류강정, 사과·도라지 등을 이용한 정과류 등에 실 멸치를 첨가한 한과셋트로 창의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씨는 2003년부터 매년 경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청국장 다식, 인삼한과, 웰빙 영양간식, 칼슘한과 등을 출품, 특선과 입선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15~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6 서울 국제 원예전시회와 30일부터 9월 3일까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한국농업 근현대화 100년 농업기술대축전에 각각 전시된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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