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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 CT 도입 축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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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은 최근 64채널 3차원 CT를 도입, 18일 오후 의료원장 및 병원장 등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관 1층 CT실에서 축성식을 열었다. 이 CT는 기존 기계보다 4배 이상 검사 속도가 빨라 10초 이내에 전신검사가 가능하며, 인체의 모든 부위를 3차원 영상 화질로 검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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