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글날 기념주화' 예약 접수

한국조폐공사는 오는 10월 9일 '한글날 국경일 제정 기념주화'를 발행키로 하고 21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천700여 개 농협중앙회 및 우리은행 창구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받는다.

한글날 국경일 제정과 훈민정음 반포 560돌을 기념하기 위해 발행되는 이 주화는 액면가 2만 원의 은화(은 99.9%)로, 프루프(Proof)급 무광(無光)으로 제조된다.

국내 기념주화 사상 최초로 가운데가 사각으로 뚫린 지름 33㎜의 상평통보 모형으로, 테두리 부분은 레터링(Lettering) 기법을 사용해 훈민정음 창제 당시 사용된 자모 28자를 새겨 넣었다. 개당 판매가격은 2만 7천 원이며, 1인당 신청한도는 2개다. 예약수요가 최대 발행량인 5만 장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판매 대상자가 선정된다. 042)870-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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