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프레타 포르테 파리전시회에 ㈜대경물산(대표 김두철), ㈜주경(대표 김광배), 니오물산(대표 최승렬), 앙비숑(대표 최태용) 등 지역 4개 패션업체가 참가한다.
22일 한국패션센터에 따르면 지역 패션업체들은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과 핸드 프린팅(DTP) 등 최신 기법을 이용해 한국적 독창성을 표현하고 지역 생산 소재를 사용한 2007년 봄·여름 신상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 지역 패션 기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해외 바이어 상담을 통해 총 130만 달러의 수출액을 목표로 잡고 있다.
프레타 포르테 파리전시회는 매년 2월과 9월 두 번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여성 기성복 전문 전시회로 지난 2월의 경우 전 세계 50개국의 1천500여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바이어 수는 4만 3천여 명에 달했다.
모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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