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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자원봉사 1천시간 달성 직원 인증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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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 보듬는 손과 발이 될래요"

'자원봉사활동으로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 인증패를 드립니다'

포스코는 지난 25일 자원봉사 마일리지 1천시간을 달성한 직원과 가족에 대한 인증식을 갖고 격려했다.

대상자는 직원 4명과 가족 11명 등 모두 15명. 이들은 2004년 10월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도 도입 이후 최고 기록인 1천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햇다.

개인적으로 복지시설을 직접 운영한 선재부 성대현씨와 최지혜(포항제철소 제강부 1제강공장 황석주 대리 부인)도 어려운 이웃을 보살핀 것을 평가, 1천시간 인증패를 받았다.

성 씨는 포항시 송라면에서 중증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는'베들레헴 공동체'를, 최지혜씨는 포항시 송도동에서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포항빛살지역아동센터'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수상자들은 적게는 월 45시간에서 많게는 월 124시간의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봉사활동시간(2천727시간)을 기록한 김진식(49)씨는"봉사를 통해 보람을 느끼면서 봉사활동 시간이 많아졌고 앞으로도 중증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겠다."며 인증패 수상 소감을 밝혔다.

현재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 마일리지를 달성한 포스코 직원과 가족은 모두 890명에 이르러 포스코 직원들의 자원봉사 1천시간 이상 달성자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포스코내에는 300여개 자원봉사 단체에 2만1천여명(중복가입 포함)의 임직원들이 활동하고 있고 가족단위 봉사그룹도 60여개에 이르고 있다.

회사에서도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7월 182개 그룹에 5천900여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했다.

박우열 포항제철소 홍보팀장은"지난해 포스코 임직원의 개인당 자원봉사 시간은 12.7시간으로 집계됐다."면서"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회사방침과 맞아 떨어져 봉사활동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포항·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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