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0시 56분께 경북 구미시 공단동 모 안테나공장 신축현장에서 건물 4층 콘크리트 타설작업 중 바닥이 무너지면서 작업을 하던 최모(43.대구시 동구)씨 등 인부 5명이 3층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최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4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콘크리트 작업 중이던 바닥이 무게를 이기지 못해 붕괴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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