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의장 임경규) 의원들이 등원을 거부해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임시회(29일~1일) 파행 운영이 계속되는 가운데(본지 30일자 9면 보도) 시의회는 31일 오전 10시 임시회를 속개했으나 17명 의원중 9명이 등원하지 않아 다시 정회하는 등 정회·속개를 되풀이하고 있다.
시의회는 당초 임시회 일정이 잡힌 1일까지 등원거부 의원들의 출석을 기다리며 임시회를 열 계획이지만 등원거부 의원들의 불참 의지는 확고해 사실상 이번 임시회 운영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