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향우회 전국체전 성공 기원 모금 펼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오는 10월 17~23일 김천에서 열리는 제87회 전국체전 성공을 위해 서울·부산·대구 등지 김천향우회 회원들이 릴레이 모금운동을 펴고 있다.

재부향우회 김상훈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9월 7일 김천시청을 찾아 회원들이 모금한 2천500만 원의 성금을 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12일 재경향우회 최수부(광동제약 회장)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전국체전을 위해 써 달라며 박보생 김천시장에게 8천800만 원의 성금을 전한 데 이어 1억 원을 채우기 위해 모금운동을 계속 펴고 있다. 재구향우회 회원들도 성금 모금을 전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시 이호일 행정지원국장은 "최근 서울·부산·대구 등지에서 향우회원들이 인구 15만 명의 중소도시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체전 개최를 걱정하며 릴레이 모금운동을 펴 고향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