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근혜 前대표 "바다이야기 파문은 정부 무능력"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지난 31일 대통령의 '바다이야기' 파문에 대한 사과문 발표와 관련해 "정부가 서민들이 (도박에) 노출되도록 보호하지 못한 행정적 무능력을 보인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당의 참정치 운동 및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원인을 밝히고 제도적으로 보완해 다시는 국민들이 이런 고통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와 관련해 "정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한미연합사도 우리가 필요해서 요청한 것이다. 전시 작통권은 미국과 한국이 같이 행사하는 것으로 '환수'는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떤 것이 국민들을 잘 지키느냐의 문제이지 자주의 문제가 아니다. 군사전문가들이 안보를 걱정하고 있고 외교와 동맹관계에서 국민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아야 한다."며 "북한이 핵실험한다는 얘기가 들리고 한반도 긴장도 높아지는 상황에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것만큼 정부의 중요한 할 일은 없다."고 말했다.

또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다는 지적에 대해 "국가보안법, 사학법, 전시 작통권 모두 국익을 위해 반대하는 것이다. 일말의 사상이나 당리당략은 없다."고 주장했다.

작통권과 관련해 당내 논란에 대해 "논란은 있지만 급박하게 추진해서는 안 된다는 목표에서는 같다."고 말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 정부의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정책에 대해 50% 이상의 국민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30대와 수도권 거...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고, 목표주가는 잇따라 낮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이 광주제일고를 향해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중징계를 받았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