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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다기능 하천 실험장' 유치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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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한국형 다기능 하천실험장' 유치에 나섰다. 안동시는 남후면 하아리 포플러밭 7만여 평을 부지로 정하고 자정능력기술 및 하천기술공법 개발을 위한 다기능 하천실험실습 연구 목적의 하천실험장을 유치키로 했다.

현재까지 다기능 하천실험장 유치희망 의사를 밝힌 지자체는 안동시와 경기도 여주군 등 2곳. 안동시의 경우 김휘동 안동시장이 28일 경기도 고양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찾아 하천실험장 유치 희망의사를 전했다.

다기능 하천실험장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총사업비 140억 원으로 인공호수를 비롯, 발생 가능한 수로 3개(길이 500m, 너비 10m, 높이 2m), 제방실험 시설 등 극한적인 홍수에 의한 파괴를 실험하는 치수시설이다.

구조물의 치수 및 생태 영향을 실험하는 다기능 실험수로, 자연하천의 특성을 실험하는 생태실험수로 등을 둘 하천실험장은 오염물질이 거의 없는 친환경 시설이다. 실험장 입지 선정은 9월 중 결정된다.

안동·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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