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괴물', 2일 한국영화 흥행 신기록 쓴다

봉준호 감독의 '괴물'(제작 청어람)이 2일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할 예정이다.

'괴물'은 8월31일 전국 3만5천374명(서울 1만20명)을 보태, 개봉 36일만에 전국 1천223만8천450명을 모았다.

역대 한국영화 최고흥행 기록은 '왕의 남자'의 1천230만명으로, '괴물'은 2일에 이 기록을 넘어설 전망이다.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1일 "'괴물'이 전국 280개 스크린에서 상영되고 있어 2일 오후에 '왕의 남자'가 보유한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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