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등산학교와 대구·경북산악인들로 구성된(가칭 독사모) 회원 11명이 1~3일 울릉·독도 서도 해안과 바닷속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여 폐비닐, 빈병 등 해양 쓰레기 1t을 수거했다.
이들은 지난 6월에도 독도 해안변 정화작업을 벌인 후 시간이 없어 처리를 못하고 떠난 구역 해안변 쓰레기 수거를 위해 이번에 다시 독도를 찾은 것.
장병호 대구등산학교 학감은 "독도는 '대한민국의 얼굴'이다."며 "10월 등산학교 산악인을 중심으로 독도사랑 모임을 결성해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지속적인 독도 정화작업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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