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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국제무대 20년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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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구오페라하우스

천상의 목소리와 열정의 카리스마를 지닌 소프라노 조수미. 화려한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로 화려한 그녀의 무대는 늘 잊지 못할 짜릿한 감동을 선사한다. 2006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및 국제무대 데뷔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조수미 리사이틀, 그 특별한 시간이 8일 오후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에서 펼쳐진다.

1986년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질다역으로 이탈리아 트리에스데극장에서 국제 무대에 데뷔한 이래 뉴욕 메트로폴리탄, 런던 코벤트 가든 등 세계 5대 오페라 극장을 정복하며 세계적인 소프라노로 인정받은 조수미는 세계 유수 오페라극장과 페스티벌 캐스팅 1순위.

20년간 축적했던 역량을 유감 없이 발휘할 이번 대구공연에서는 오랜 세월 호흡을 맞춰온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빈센초 스칼레라와 함께 정통 성악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클래식 팬들의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연주 곡목은 구노 '세레나데', 줄리어스 베네딕트 '집시와 새', 요한 슈트라우스 '만발한 레몬꽃은 어디에' 등이다. 6만~13만 원. 1588-4430.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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