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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건설노조원 하중근씨 장례식 오늘 오전 치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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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형산강로터리에서 시위도중 머리를 다쳐 숨진 포항지역건설노조 조합원 고 하중근(44)씨의 장례식이 사망37일만인 6일 오전 치러졌다.

이날 장례식에는 동료조합원 1천여명과 울산,광양 등에서 올라 온 노조원과 시민 등 1천500여명이 참가했다.

한편 하중근씨 사망사건을 수사해온 경북경찰청이 5일 하중근 씨 사망사건 기록 전부를 검찰에 송치, 앞으로 이 사건은 대구지검 포항지청에서 계속 수사하게 됐다.

경찰은 그동안 포항 남부경찰서에 수사본부를 설치, 수사를 벌여왔으나 사망원인으로 인정할 만한 객관적 증거를 찾는데 실패한데다 시위현장에 있던 노조원들이 사건 당사자라는 이유로 경찰수사에 응하지않아 어려움을 겪어왔다.

포항·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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