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축산기술연구소 개발 '소백산 쑥돈' 고품질상 수상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장원혁)는 자체 개발, 민간업체에 기술을 이전한 '소백산 쑥돈'이 농림부 주관 전국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고품질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대회에서 위생안정상을 받은 소백산 쑥돈은 일반 돼지고기에 비해 지방 함량과 콜레스테롤 함량은 낮은 대신 인체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은 더 높은 고품질육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소백산 쑥돈은 18개 농가에서 연간 4만두를 생산·출하하고 있으며 축산기술연구소는 특허기술이전료로 매년 1천400만 원을 받고 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