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등 여야 5당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담을 열어 중국의 동북공정 등 역사왜곡 움직임과 관련해 초당적으로 대처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여야 원내대표들은 이날 회담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국회 '독도수호 및 역사왜곡 대책특별위원회'를 적극 가동해 중국의 역사왜곡에 대처키로 했다.
이와함께 지난 7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가 의결한 '동북공정 등 역사왜곡 중단 및 시정촉구 결의안'을 적극 지지키로 하고 중국 등 외국의 역사왜곡에 대한 정부의 당당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했다.
이상곤기자 lees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與 '더 센 특검법' 법정 녹화 원칙…법원조직법 '정면 배치'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