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 석보면 주남리 속칭 주사골 나무숲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 2004년 석보면 주사골 나무숲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신청, 도 문화재전문위원의 현지조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순쯤 문화재청의 최종 심의만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주사골 나무숲은 1만 7천㎡로 300년 이상된 시무나무와 비술나무, 팽나무 등 12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으며, 조선 말 주남마을의 바람막이를 위해 조성됐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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