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과후학교'가 중간 평가에 올랐다.
대통령이 나서 집값과 함께 반드시 해결해야 할 국정과제로 규정한 방과후학교. 방과후학교는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기회 균등'이라는 이상(理想)을 잘 밟아가고 있는 것일까.
지난 5~7일 대구 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대구 방과후학교 한마당'이라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총 52개 학교들이 저마다 특색있는 성과물을 내놓아 전시장을 찾은 교사·학부모들의 시선을 끌었다. 경북 등 타 시·도에서도 이번 행사를 참관하려는 행렬이 줄을 이었다.
방과후학교에 대해서는 공교육 활성화의 유일한 대안이라는 희망에서부터 급조된 정책이라는 비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소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방과후학교의 현재를 짚어봤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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