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32.현대제철)이 양궁 70m 세계신기록을 4년 만에 갈아치웠다.
정재헌은 12일 강원 원주시 원주양궁장에서 열린 회장기 전국대학.실업양궁대회 리커브 종목 70m 예선에서 348점(만점 360점)을 쐈다.
이는 최영광(21.인천계양구청)이 2002년 8월 화랑기대회에서 기록했던 347점을 4년여만에 1점 차이로 넘어선 것.
정재헌은 200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작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으나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탈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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