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국악단은 21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121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대구시립국악단 하반기 첫 정기연주회로 가을 맞이 '전통 음악의 밤'으로 꾸며진다.
곽효상 대구시립국악단 악장이 집박을 맡아 연주하는 관현합주 '도드리'와 '만파정식지곡'을 비롯, 남성적인 절제미가 돋보이며 빠르고 느린 리듬이 희노애락의 감정을 잘 표현한 '거문고 산조 제주', 아름다운 무희들이 편을 이루어 모란을 들고 추는 궁중 정재 '가인전 목단', '승무', '부채춤' 등을 선보인다. 3천, 5천 원. 053)606-6310.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與 '더 센 특검법' 법정 녹화 원칙…법원조직법 '정면 배치'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