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야 3당 "전효숙 동의안 처리 제갈길 간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 본회의 처리를 공조해 오던 야3당이 19일 각각 입장을 조금씩 바꾸면서 각자 독자적으로 처리할 움직임을 보였다.

민주노동당은 강경입장에서 한 발 물러설 조짐이다. 20여 일간 임명동의안 처리의 마지노선이라는 점을 강조해왔다는 점에 비춰 본회의 참석 가능성이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

이와 관련, 이영순 공보담당 원내부대표는 "여당과 민노당만 참석해 동의안을 처리할 경우 민노당에 굉장한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라고 당내 분위기를 전했다.

하지만 민주당 이상열 대변인은 이날 오전 "소야 3당의 공조 종료선언이 이뤄지더라도 법사위 청문이라는 법적 절차가 해소되지 않는 상황에서 본회의에 출석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본회의 출석 거부를 통해 전 소장의 임명동의안 처리를 끝까지 보이콧하겠다는 것으로, 민노당과는 다른 자세다.

국민중심당 정진석 원내대표도 "위헌 절차를 밟는데 들러리를 설 생각은 없다. 대부분 소속 의원이 이런 의견을 갖고 있다."고 말해 본회의 처리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