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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2분45초 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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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상영작 예매는 26일부터

부산국제영화제(PIFF)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12일 개막되는 제11회 PIFF 개막작인 김대승 감독의 '가을로' 입장권을 19일 오후 6시부터 홈페이지(www.piff.org)를 통해 예매를 시작한 결과, 불과 2분45초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13분40초)보다 무려 10분 이상 앞당겨진 것이다.

또 폐막작인 중국 닝 하오 감독의 '크레이지 스톤' 입장권도 예매시작 1시간6분만에 매진됐으며 폐막파티까지 참석할 수 있는 폐막작 입장권도 2시간4분 만에 모두 팔려 PIFF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일반 상영작의 입장권 예매는 오는 26일부터 홈페이지와 부산은행 전국 각 지점, 메가박스 코엑스.수원.대구점 등 지정 매표소에서 시작되는데 올해는 각종 할인 혜택이 대폭 확대돼 10월16~19일의 1,2회 상영작은 조조 할인가 3천원에 관람할 수 있고, 3편을 하나로 묶어 심야에 상영하는 '미드나잇 패션'은 1만원이다.

또 올해는 영화제 기간에 현장에서 더욱 쉽게 티켓을 구입할 수 있도록 임시매표소와 캐릭터숍에서 티켓 교환권을 판매한다. 5편, 10편, 20편의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3종류의 티켓 교환권이 있으며, 정가보다 20~50% 할인된 가격으로 표를 살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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