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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대구도시가스 주최, 초교 구간 경주대회 열려

본사와 대구도시가스가 주최하는 2006초등학교 대항 구간 경주대회 및 꿈나무 챌린지대회가 21일 오전 대구월드컵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열렸다.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구간 경주대회가 남자 6명, 여자 2명으로 팀을 구성, 18개 학교 19개 팀이 출전하고 꿈나무 챌린지 대회에는 학교별로 남녀 각 1명씩 출전하는데 11개 학교 11개팀이 참가,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이번 대회 구간 경주대회는 14,000m 8구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챌린지 대회는 1,000m 트랙에서 열려 구간별 입상자와 단체 종합 입상팀과 선수들을 가려냈다. 각 구간은 1구간이 보조경기장 트랙 200m를 뛰는 등 2,100m, 2구간은 1,500m(오르막 경사도 25도), 여자 선수들이 달리는 3구간은 1,800m, 4구간은 1,500m(오르막 경사도 25도), 5구간은 1,800m, 6구간은 1,500m(오르막 경사도 25도), 여자 선수들이 달리는 7구간은 1,800m, 8구간은 경기장 200m를 뛰고 결승점으로 달리는 2,000m(오르막 경사도 25도)로 이뤄져 있다.

이번 대회는 각 구간별로 1,2,3위 입상 선수에게 매일신문 사장상과 트로피, 부상이 수여되고 단체 종합 입상팀에게는 1위부터 3위까지 대구시교육감상과 트로피, 부상, 각각 50만 원, 30만 원, 20만 원의 상금이, 4~6위에게는 각각 대구육상연맹 회장상과 상금 10만 원, 트로피, 부상이 주어진다. 챌린지 대회 1~6위는 매일신문 사장상과 트로피, 부상을 받게 된다.

또 최우수선수상과 감투상에 각각 대구시장상과 장학금 10만 원과 트로피, 우수지도자상에 대구시장상과 30만 원의 훈련지급비와 트로피가 주어지고 응원상(단체)과 수훈상(개인, 단체)도 수여된다.

김지석기자 jise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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