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도회 김진도(기풍섬유 대표이사) 부회장이 이달 초 몽골 유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몽골 올림픽위원회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았다.
계성고와 용인대에서 선수로 활약한 후 경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부회장은 수년 전부터 몽골 유도 대표선수들을 국내에 초청, 기술 지도를 돕는 등 몽골 유도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 부회장은 세계유도연맹이 공인한 국내 최초의 유도 8단으로 제22회 후쿠오카 국제여자유도대회에 한국 선수단 단장으로 출전하는 등 국내외 유도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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