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규용)는 21일 기존 예산 3조 3천878억 원보다 3천467억 3천만 원을 증액한 '2006년도 대구시 추가경정 예산안' 3조 7천345억 3천만 원에 대한 심사를 벌여 이 가운데 279억 8천82만 원을 감액, 3조 7천83억 3천만 원으로 조정했다.
공무국외여비(감액 1천만 원), 교육훈련 국외여비(3천500만 원) 등 해외경비, 고객만족행정 전문기관 컨설팅비(3천만 원), 시설관리공단 조직·인력 진단비(2천800만 원) 등 외부 용역비, 제야 행사비(3천만 원), 생활체육협의회 운영비(1천만 원) 등 문화·체육 관련 비용 등을 주로 감액했다.
또 특별회계에서는 상수도사업본부 수도관 교체비(2억 원), 염소실 시설물 보강공사비(8천660만 원), 환경시설공단 조직·인력 진단용역비(2천800만 원) 등을 감액했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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