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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열병합발전소 설립…26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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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일대에 열병합 발전소가 들어선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23일 오전 8시 안동지역 경북도의원과 안동시의원 등 20여 명의 도·시의원들과 조찬모임을 갖고 오는 26일 남부화력발전소 사장과 안동지역 열병합 발전소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안동지역 열병합 발전소 건립은 그동안 안동, 문경, 상주 등지의 현안 문제였던 LNG(액화 천연가스) 공급을 받기 위해 경북 북부지역 일원에도 가스 배관망을 조기에 매설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추진돼 왔다.

재정경제부는 그동안 경북 북부지역의 LNG가스 배관망 매설 요구에 대해 산업시설이 빈약하고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배관망 매설 공사를 뒤로 미뤄왔으나 안동지역에 열병합 발전소가 설립될 경우 영주지역 알루미늄 박판지 공장인 알칸대한과 함께 북부지역에도 상당한 LNG 가스 수요가 발생해 배관망 조기 매설이 불가피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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