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4시쯤 포항 흥해읍 ㅍ주유소에서 동승했던 남편과 운전교대를 하던 윤모(55·여·부산 용호동) 씨가 차가 경사로에서 30여m가량 후진하는 바람에 차에서 튕겨나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윤 씨는 남편 위모(58) 씨와 운전을 교대하기 위해 주유소에 차를 정차한 뒤 남편이 화장실에 간 사이 차에서 내려 조수석으로 옮겨타던중 차가 경사로를 타고 뒤로 밀리면서 문을 닫지 못한 상태에서 튕겨 나와 이 같은 변을 당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與 '더 센 특검법' 법정 녹화 원칙…법원조직법 '정면 배치'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