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들은 올해 하반기 채용 예정 인원의 70.4%를 이공계 출신 구직자 중에서 뽑을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169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은 올해 하반기 채용 예정인 인원(8천906명) 중 70.4%인 6천268명을 이공계 출신으로 뽑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종은 채용 인원 중 84.5%, 조선·기계·철강업종 84.5%, 자동차 80.3%, 건설은 79%를 각각 이공계 출신 구직자로 충원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이공계 분야 입사 경쟁률은 인문계 분야보다 낮다."면서 "기업들이 이공계 중심으로 채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공계 출신이 인문계보다 더 취업하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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