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3시30분쯤 안동 용상동 모 여성병원 앞 길에서 다이너스티 승용차(운전자 김모·25·안동 용상동)가 자전거도로 돌기둥과 교통표지판, 가로수 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김모(31) 씨가 밖으로 튕겨져 나와 반대편 차로에서 달려오던 화물차(운전사 이모·46)에 치어 그 자리에서 숨지고, 김 씨 등 3명은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씨가 만취(혈중 알코올 농도 0.212%)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동·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