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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스타, 일본 캘린더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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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이병헌, 송승헌 등 한류스타들이 일본의 캘린더 시장을 일제히 공략한다.

일본의 한류 전문 사이트인 '브로코리닷컴'에 따르면, 배용준의 2007년도 캘린더가 30일부터 발매된다. 발매되는 캘린더는 걸개용과 탁상용의 2종류.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출연하기 위해 머리를 기른 배용준의 최근 모습이 실렸다. 걸개용은 8매, 탁상용은 13매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각 2천625엔(약 2만1천 원)과 1천575엔이다.

배용준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활동 중인 한류스타들도 잇따라 캘린더 출시에 나선다. 10월 3일에는 송승헌의 캘린더가 출시된다. 역시 걸개용과 탁상용의 2가지 종류다. 입대 전의 사진이 실렸다. 그의 일본 홈페이지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우선 판매된다.

10월 7일에는 원빈, 소지섭과 이영애의 캘린더가 나온다. 원빈은 입대 전에 떠났던 강원도 테마여행이, 이영애는 '대장금'에 출연했을 때의 한복입은 자태가 공개된다. 10월 14일에는 이병헌과 동방신기다. 둘 다 걸개용 버전으로 판매된다. 이밖에 최지우, 류시원, 김재원 등도 캘린더를 출시했거나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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