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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다우지수, 11년 만에 3분기 최고 상승폭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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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종가 기준 최고치 경신에 실패하면서 전반적인 하락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다우지수는 올해 3분기에 4.7%의 상승률을 보이면서 지난 1995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도 3분기에 2003년 이후 3분기 상승률로는 최고인 4%의 오름세를 보였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분기에 5.2% 올랐다.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에 비해 39.38포인트(0.34%) 떨어진 11,679.07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1.59포인트(0.51%) 하락한 2,258.43을,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3.30포인트(0.25%) 내린 1,335.85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에 1.5%, 9월에 2.6% 올랐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이번 주 1.8%, 9월 3.4%의 상승세를 S&P 500지수는 이번 주 1.6%, 9월 3.5%의 상승세를 각각 나타냈다.

거래소 거래량은 22억주를, 나스닥 거래량은 18억7천만주를 각각 기록했다. 거래소에서는 1천338개 종목(39%)이 상승한 반면 1천912개 종목(56%)이 하락했고, 나스닥은 상승 1천243개 종목(39%), 하락 1천790개(56%)의 분포를 보였다.

한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이날 전날 종가에 비해 15센트가 오른 배럴 당 62.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이번 주에 3.9%가 올랐으나 9월 전체로는 12%, 3분기에 17%가 빠졌다.

영국 원유시장에서 거래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날에 비해 6센트가 내린 배럴 당 62.48달러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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