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진규·김정우, 베어벡 앞에서 승리 합창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J리거 태극전사 김진규(21.주빌로 이와타)와 김정우(24.나고야 그램퍼스)가 핌 베어벡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정적인 수비력과 중원 운영능력을 과시했다.

3기 베어벡호와 아시안게임 대표팀 수비수 김진규는 30일 낮 일본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축구(J리그) 2006 시즌 25라운드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원정 경기에 다나카 마코토, 하토리 도시히로와 함께 스리백(3-back)을 이뤄 무실점으로 요코하마의 공세를 막았다. 이와타는 후반 44분 마에다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김정우는 이날 저녁 사이타마 우라와 경기장에서 열린 오미야전에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86분을 소화했다. 나고야는 스기모토의 해트트릭으로 오미야를 4-1로 대파했다. 베어벡 감독은 김진규의 플레이를 본 뒤 곧장 사이타마로 이동해 김정우의 컨디션을 점검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