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거 태극전사 김진규(21.주빌로 이와타)와 김정우(24.나고야 그램퍼스)가 핌 베어벡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정적인 수비력과 중원 운영능력을 과시했다.
3기 베어벡호와 아시안게임 대표팀 수비수 김진규는 30일 낮 일본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축구(J리그) 2006 시즌 25라운드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원정 경기에 다나카 마코토, 하토리 도시히로와 함께 스리백(3-back)을 이뤄 무실점으로 요코하마의 공세를 막았다. 이와타는 후반 44분 마에다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김정우는 이날 저녁 사이타마 우라와 경기장에서 열린 오미야전에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86분을 소화했다. 나고야는 스기모토의 해트트릭으로 오미야를 4-1로 대파했다. 베어벡 감독은 김진규의 플레이를 본 뒤 곧장 사이타마로 이동해 김정우의 컨디션을 점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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