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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위한 배려…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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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한 아내, 남편이 도우세요

임신기간이 진행될 수록 아내의 모습은 변한다. 배가 불러오고 유방이 커지며 몸은 둔해진다. 출산으로 나아가는 아내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또 아내가 음식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준다. 당뇨병 고혈압 임신중독증 등을 예방하려면 임산부는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을 먹어야한다. 남편이 라면 등 인스턴트 식품이나 설탕을 먹는 것을 보면 흔들리니 금하는게 좋다. 이밖에 동작이 느려지고 건망증이 생긴 아내에게 유머를 들려줘서 웃음을 주고, 집안일을 도와주며, 지각능력과 인지능력을 지닌 태아에게 매일 말을 걸거나 동화책을 읽어주면서 태교를 돕는 것도 필요하다.

◇ 임산부 전용좌석제도 있어요

임산부 전용좌석도 10일부터 생긴다. 버스·지하철에는 만삭 뿐 아니라 유산의 위험이 높은 초기 임신부들도 임산부 전용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 임산부를 배려하는 세상을 만들기위해 추진되는 이 제도는 산부인과나 보건소 등을 통해 배포되는 임산부 뱃지(사진)을 달고 다니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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