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거인' 장정(26·기업은행)이 제39회 일본여자오픈골프대회에서 '일본의 희망' 미야자토 아이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장정은 1일 오사카의 이바라키 골프장(파72·6천456야드) 서 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버디 4개, 보기 1개를 곁들이며 3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4언더파 284타를 친 신현주(26·하이마트)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장정은 총 1억4천만 엔이 걸린 이 대회에서 2천800만엔의 우승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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