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문모(20)씨는 "간신히 차에서 빠져나와 보니 뒤에서 계속해서 차들끼리 '쾅' '쾅'하면서 부딪혔다"고 말했다.
이날 아버지가 운전하는 승용차를 타고 어머니, 동생과 함께 서울로 가던 문씨는 "추돌 사고 후 갑자기 뒤에서 왼쪽, 오른쪽을 두번씩이나 연이어 들이 받혀 동생과 깨진 유리창문을 통해 빠져나왔다"며 "부상을 입은 아버지와 어머니를 차에서 간신히 구출한 뒤 주변을 살펴보니 계속해서 차들이 부딪혔다"고 말했다.
문씨는 "차들이 계속해서 뒤에서 들이받아 큰 소리를 지르며 차를 멈추려 했지만 계속해서 추돌사고가 일어났다"고 아쉬워했다.
이날 고속버스를 타고 전북 군산에서 서울로 가던 윤모(40)씨는 "승객 10여명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 갑자기 추돌사고가 일어나 깨진 유리창문으로 탈출했다"며 "차에서 내리고 보니 연기가 났고 주변에서 강력한 폭발소리와 함께 여기 저기서 신음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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