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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기능장시험 38명 합격…국내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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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지난 2일 발표된 '제40회 기능장 국가기술자격검정 시험'에서 3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모두 475명의 기능장(자격증 558개)을 배출, 이 회사가 가지고 있던 국내 최다 기능장 보유 기록을 경신했다.

현대중공업의 이번 기능장시험 합격자들은 울산지역 전체 합격자 69명 중 절반이 넘는 수치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고윤열(50.가공5부)씨가 1997년 용접에서, 1999년 판금제관에서 합격한 데 이어 이번 시험에서 배관 기능장 자격을 획득하는 등 4명의 3관왕을배출했다.

이밖에 현대중공업은 이번 시험을 통해 2명의 2관왕을 배출해 기능장 5관왕(보일러.배관.용접.판금제관.기계가공) 1명에 4관왕 2명, 3관왕 15명과 54명의 2관왕을보유하게 됐다.

현대중공업은 이와 관련, "자체적으로 직무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직원들이 풍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며 "회사도 기술수당을 지급하고 휘장을 수여하는 등 기능인 우대 방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1972년부터 운영해온 사내 기술교육원에서 10만여명의 기술인력을양성,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 37명을 비롯해 68명의 입상자를 배출했으며 현재 노동부에서 '중소기업 훈련컨소시엄 운영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기능장려 우수업체'로 각각 지정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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