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조지 마이클(43)이 마약 소지 혐의로 또다시 체포됐다고 외신들이 3일 일제히 전했다.
AP 통신은 "런던 경찰은 1일 오전 3시20분 런던 북부의 한 도로에서 차 핸들에 머리를 박고 쓰러져 있는 조지 마이클을 발견했으며 그는 당시 마약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마이클은 2월에도 이번과 똑같은 상태로 발견돼 체포된 바 있으며, 그 외에도 지난 8개월간 교통법규 위반으로 세 차례 체포된 바 있다. 세 차례 모두 차 안에서 졸다가 교통 체증을 유발한 혐의다.
그는 발견 즉시 병원으로 호송됐으며, 그의 측근은 이에 대해 "아무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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